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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11월 3일 열린다
[전자신문 2004-09-30 08:40]
자동화기기 분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04)’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자동화·로봇·제어계측기기·캐드캠 분야 180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신청, 전시회 개막 전까지 200여 업체(500여개 부스)가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업체로는 삼익LMS·한국OSG 등 국내기업과 일본 요코가와를 비롯한 해외 유명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는 독일, 중국, 일본 등 총 25개국에서 300여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는 △국제자동화 심포지엄 △자동화관련 국제학술대회 △해외 자동화 기술관련 세미나 △신제품 및 신기술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CO 관계자는 “대구에 소재한 7000여 기업 중 43%가 정밀기계와 기계부품관련 기업들로 대구는 첨단기계산업의 메카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
